페루산 생선, 시멘트 무관세 적용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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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세실리아로사스뽄세 데 레온 주 파라과이 페루 대사는 종전까지 페루산 상품을 파라과이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22%의 관세가 적용됐지만 금년 2월 11일을 기해 무관세 자유무역이 허용됐다고 설명하고 페루산상품중 생선, 해산물, 곡류, 바다소금, 시멘트, 철강 제품등의 수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1일 페루의 뻬드로까테리아노 국무총리가 파라과이를 방문한 바 있으며 당시 카르테스 파라과이대통령과의 회동에서 2005년 경제협정을 통해 메르꼬수르-페루간 관세장벽 철페에 대한 합의를 파라과이측에서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파라과이산 제품의 무관세 페루시장 진출은 이미 이뤄진 상태였다. 그동안 22%의 관세때문에 파라과이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던 페루기업들이 파라과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생선및 해산물, 목축업에서 사용되는 가축용 바닷소금, 키노아, 빨미또, 체리모야를 비롯한 페루산과일등이 유망 품목으로 꼽히며 그밖에 철강, 구리 및 시멘트등 광물 자원의 수입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역시 쇠고기, 내장육, 쌀, 콩등을 무관세 수출한다.

글쓴이: jugangyopo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주간교포, 남미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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