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지카 바이러스 점검 필요

microcefalia

라과이에서도 임신부 지카 바이러스 사례가 처음 발견된  후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이나 초기 임신부의 경우 지카 바이러스 감염에 특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사당국은 임신 3개월까지 기간중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가 출생할 수 있음을 거듭강조하면서 임신 초기부터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거듭 조심하고 혈액검사및 초음파 검사등 필요한 검사들을 실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임신 초기부터 출산전까지 최소한 5번의 의료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임신초기의 경우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초음파 검사로 물리적 이상 여부를 검사해야한다. 임시 기간 내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권고된다.

보사당국에 의하면 아순시온에 거주하는 32세 임신부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임신부는 브라질이나 다른 국가에 여행다녀온 적이 없어 국내에서 감염된 것이 확실시된다. 임신부 감염 케이스를 제외하고 파라과이에서 발병이 확인된 지카 바이러스는 총 6건으로 2015년 11월에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 지역에서 집중 발병했다.

글쓴이: jugangyopo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주간교포, 남미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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