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 대통령, 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축하 메시지 보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1월13일(현지시간) 미국 한인사회에 보냈다.

이날은 한인 102명이 하와이에 도착한 지 119주년이 되는 날이다. 1902년 12월22일 조선인 121명은 하와이로 가기 위해 제물포항을 떠났다. 하지만 일본 나가사키에서 신체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19명이 탈락해 102명이 미국 상선 갤릭호를 탈 수 있었고, 갤릭호는 요코하마항을 거쳐 다음 해인 1903년 1월13일 하와이 호놀룰루항에 도착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903년은 미국을 개척한 한인 이민자들이 하와이 해안에 도착해 새 역사를 시작한 해”라면서 “그날 이후 미주 한인들은 미국이 성장, 힘, 발전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오늘날 미주 한인들은 사회 모든 분야에서 그들의 지식과 기술로 미국의 문화를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고 언급하고, “미주 한인들은 한국과 미국의 동맹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뿐만 아니라 미국 각계 인사들이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에 따르면 세드릭 리치먼드 백악관 시민참여국 국장은 “미주 한인들은 미국과 한국 사이의 사람과 사람 그리고 나라와 나라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두 나라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고, 아시아·태평양계 코커스 의장인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미국 최초의 한인 이민이 시작된 지 이제 119년이 됐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등 여러분께서 한인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앞장선 덕분에 그로부터 미주 한인사회는 놀랄만한 성장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0대 대선 재외선거에 23만명 등록… 19대 대선보다 6만명 적어

중앙선관위 공관별 재외선거 신고·신청자수 공개
2017년보다 6만여명 적어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외국민과 국외부재자를 포함 해외에서 20만여명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신고·신청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월10일 공관별 재외선거 신고·신청 최종 접수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8일 마감일까지 신고·신청을 한 재외국민 수는 총 8천848명이고, 국외부재자 수는 19만9천89명이다. 여기에 영구명부제에 들어 있는 재외유권자 2만6천여명을 포함하면 해외에서 23만여명이 오는 3월 치러지는 제29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재외유권자는 재외국민 유권자(재외선거인)와 국외부재자 유권자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재외국민은 주민등록 없이 해외 거주자를,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있는 해외 거주자를 말한다. 예를 들어 미국에 거주하는 영주권자는 재외국민이고, 유학생 단기체류자 등은 국외부재자다.

재외국민이 대선에 참여한 것은 지난 2012년부터다. 2012년 대선에선 해외에서 22만2천여명이 신고·신청을 했고, 15만8천여명이 실제 투표를 했다. 2017년 대선에선 해외에서 30만여명이 신고·신청을 했고 22만1천여명이 실제 투표를 했다.

중앙선관위는 해외에 총 200만9천명의 유권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전체 해외 유권자 중 11.51%만이 이번 대통령선거에 참여 의사를 밝힌 것이다. 지난 2017년보다는 약 6만명이 적고, 지난 2012년보다는 약 1만명 많다.

이번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현황을 분석해 보면 아주(일본, 중국 포함)에서 10만2천여명이, 미주에서 6만4천여명이, 유럽(러시아·CIS 포함)에서 3만2천여명이, 중동에서 6,800여명이, 아프리카에서 2천500여명이 신고·신청을 했다.

재외선거 등록자가 많은 20개 공관을 보면

주일대사관(동경, 1만800여명),

주상하이총영사관(9천700여명),

주LA총영사관(8천600여명),

주뉴욕총영사관(7천800여명),

주베트남대사관(하노이, 7천100여명),

주호치민총영사관(6천900여명),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5천700여명),

주시드니총영사관(5천700여명),

주토론토총영사관(5천700여명),

주시카고한국총영사관(5천700여명),

중국대사관(북경, 5천300여명),

주싱가포르대사관(5천100여명),

주밴쿠버총영사관(5천여명),

주애틀랜타총영사관(4천800여명),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4천600여명),

주프랑스대사관(파리, 4천500여명),

주광저우총영사관(4천400여명),

주인도네시아대사관(자카르타, 4천400여명),

주칭다오총영사관(4천100여명),

주영국대사관(런던, 4천여명) 등이다.

주요 국가의 등록현황을 보면

미국 4만7천여명,

중국 2만9천여명,

일본 2만여명,

베트남 1만4천여명,

캐나다 1만1천여명,

호주 7천여명,

독일 9천여명 등이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10월10일부터 1월8일까지 재외유권자 등록을 받았다. 이번 대선 재외선거는 오는 2월23일부터 28일까지 해외 200여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KOICA 파라과이사무소 소식>>

농림축산부와 함께 KOICA가 지원하여 시행하는 새마을운동 사업은 농촌 소농의 사회경제적 여건을 개선하고 기술역량을 도입하여 농업가정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구성 요소는 생산자 위원회의 커뮤니티 강화, 사업 계획 준비 및 재정 이전, 농촌 확장 기술자 및 커뮤니티 지도자를 위한 역량 구축, 농업 교육 기관의 인프라 개선 및 농업 생산 연구입니다.

️ 2022년에는 중앙부와 코르디에라부서 12개의 프로듀서 위원회와 함께 사업계획을 진행했습니다.

이체한 금액은 USD 850,000.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 위원회 구성원들의 공동 생산 및 커뮤니티 판매를 위한 인프라와 장비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산페드로 학과에 2개의 농업학교를 신축, 리모델링, 개교하였고, 마지막으로 아카데미와 함께 농산물 관련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 2022년까지 중부 및 코르디예라부 12개 농촌 생산자 위원회의 조직 강화 교육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재무 단계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이는 5개 생산자 위원회에 USD 150,000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이전, 삼각 협력 방식으로 아르헨티나 전문가 파견을 포함하여 농촌 확장 기술자 및 지역 사회 지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합니다.

파라과이는 농업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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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안내

  • 재외 선거인 신고, 등록 기한 : 21. 10.10 ~ 22. 01. 08
  • (* 재외 선거를 하려면 우선 등록을 해야 합니다.)
  • 재외선거인투표 기간 : 22. 02. 23 ~ 02. 28
  •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도 재외선거 신고신청
  • (사이트 : ova.nec.go.kr)을 하면 재외투표를 통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 재외선거 신고, 등록 신청 방법 안내 : https://ova.nec.go.kr/cmn/applicationGuide.do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인터넷 신고·등록 신청 시스템 안내 : https://ova.nec.go.kr/cmn/main.do
  • 《나의 소중한 한표가 우리의 힘! 선거등록이 그 첫걸음입니다.》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도 재외선거 신고신청

(사이트 : ova.nec.go.kr)을 하면 재외투표를 통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